1981년 한국프로복싱 랭킹전에서 KO시키면서 직감으로 손맛을 보고 바로 돌아서서 좋아하는 모습니다. 상대 선수는 링바닥에 닿지도 않했는데 이미 저는 손맛으로 다운인지 알고 돌아서는 순간을 잘 찍은 신문사의 사진기자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.